브이월드테크의 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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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악을 청소하라(에스겔33:11)

 

사람들이 말하는 죄는 현상으로 나타난 것을 말한다. 도적질, 폭력, 간음, 강도, 살인 등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고 들키고 잡힌 것을 죄라고 한다. 그래서 들키면 죄인이고 안 들키면 의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말씀하는 죄는 돌이키지 않는 것이라고 하신다.

 

죄란? 하나님을 떠난 것 자체가 죄다. 하나님을 모르는 것 자체가 죄다. 하나님을 따르지 않는 것 자체가 죄다. 그 행위 하나만으로 모든 불법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마음속에 품고 있는 모든 악한 생각들 모두가 죄다. 감추어진 모든 것들을 죄라 한다. 다시 말하자면 내 마음에 품고 있는 모든 악한 마음, 더러운 마음, 차가운 마음, 미운 감정, 음란한 마음, 비관하는 마음, 자만심, 교만함, 거짓, 무시, 질투, 증오, 살인하고 싶어하는 마음, 죽이고 싶어 하는 마음, 기타 마음에 품고 있는 모든 쓸데없는 감정과 내 영혼에 상처를 주는 감정이 모두 죄다.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버리는 것이 악이다. 품고 있는 악하고 더럽고 추한 모든 생각과 마음의 계획을 눈짓과 표정과 인상과 말과 손발과 행동으로 드러내고 나타낸 것을 악이라 한다. 악은 사람이 악한 생각을 품고 있다가 마음으로 결정해 버림으로 몸이 가서 행동으로 옮겨버리고 일을 저질러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이 성령 충만하면 그 수많은 생각 중에서 가장 옳은 것을 마음이 결정하여 몸으로 행동하게 된다. 예수를 믿지 않은 상태일 때에는 사탄의 결정대로 이끌려 가서 그 수많은 악한 생각 중에 가장 악한 것을 마음이 쉽게 결정해버림으로 몸은 악행을 저질러버린다. 그러고 나서 정신을 차리게 되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빠져 있는 것을 알게 되어 후회하지만 결국 낙심하고 포기하고 절망하므로 죽음을 생각하게 된다. 결국 영혼은 그렇게 망하게 된다.

 

모든 사람들을 부모의 움직임과 행동들을 보고 성장했으며 말씨와 말투와 말버릇을 듣고 자랐다. 가족과 이웃과 세상을 비난하고 비판하며 무슨 일에든지 원망하며 불평불만에 가득차서 마치 자기가 하나님인 것처럼 판단하고 정죄하고 심판하는 모습. 자기 일이 아님에도 결코 참견하거나 끼어들고, 자기 아니면 안될 것 처럼 아는 체 하고, 잘난 체 하면서 나서고, 잘 되는 꼴은 또 보기 싫은지 온갖 것들에 시기 질투하며, 꼭 무슨 일이라도 나서 망하길 바라는 말투. 온갖 쓰레기 같은 욕설과 독사 처럼 악한 감정을 입으로 쏟아내던 것을 기억하라. 그 독과 쓰레기를 그대로 유전처럼 물려받아 왔고, 그런 생활의 습관적 저주의 사슬에 칭칭 감겨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돋하고 악한 것들을 마음속에 응어리 처럼 그렇게 담고 있다가 언제 누구에게 퍼부을 것인가? 그렇게 품고 있다가 언제 누구에게 쏟아낼 것인가? 미안하게도 그 대상은 불특정 다수일 수 도 있겠지만 나의 부모요, 나의 아내요, 나의 남편이요, 나의 자녀일 것이다. 또한 나의 동료요 나의 친구일 것이다.

 

죄와 악은 사탄의 것이기에 사탄의 목적대로 끌려간다. 사탄은 그 가정 안에서 가족끼리 상처를 받게 하므로 가정 밖으로 뛰쳐나가게 만들어 버린다. 그리고 밖에서 만나 사람들과의 또 다른 마찰을 만들어 내게 하여 사건에 휘말리고, 사고를 통하여 분쟁과 문제를 유발하게 함으로 영적으로 고립시킨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끊어서 외롭고, 허전하고, 두렵고 무섭고, 실망과 절망과 낙심과 낙담에 빠뜨리게 하여 모두를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이다. 이것이 죄와 악의 결말이다. 이것이 사탄의 목표요 목적이다.

 

그렇게 영혼이 죽어 지옥으로 가지 않으려거든 제대로 된 신앙 생활을 하자.

 

신앙생활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각오만 한다면, 결단만 한다면 말이다. 예수를 제대로 믿고, 성령세례를 받아서 성령 충만을 입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살아야 한다. 성령세례를 받는 방법은 회개밖에 없다.

 

회개하는 기도는 내가 죄를 지을 수 밖에 없었던 그때의 나만의 상황과 그때의 생각과 마음의 상태를 그대로 하나님 앞에 핑계를 대듯 호소하는 것이 먼저다. 그런 다음 나의 죄를 토하고, 그 다음에그 죄를 드러내어 악을 행한 것을 겸손히 고백하면 된다. 이 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깨닫고 변화되게 된다. 이 변화는 자신을 새롭게 하는 것이며 겸손하고 아름다운 새 사람으로 세워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회개는 좋은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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