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월드테크의 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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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죽녹원 앞 대나무 관광안내소 분수대에서 나들이했던 모습을 포스팅할게요.

긴 장마가 지나고 바로 폭염이 지속되고 있네요.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야외 활동에 제한이 있다 보니 올해는

분수대 운영을 하지 않고 있네요. 2015년 울 아들이 2살 때 정확히 15개월 되었을 때, 처음으로 물놀이했던 때였던 거 같아요.^^

 

담양 죽녹원

전남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길 119


01 죽녹원 소개

 

죽녹원은 2003년에 조성되어 대나무가 유명한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의 정자문화와

시가문화촌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죽녹원은 전망대와 정자와 쉼터, 한옥 체험장 등이 있어 가족, 연인, 수학여행 등의 전국의 관광명소 중의 하나라 자리 잡고 있습니다.


02 바닥 분수대 물놀이

담양 죽녹원 앞 분수대는 매년 5월부터~9월까지 운영됩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입니다.

처음에는 무서워하는 것 같더니 바닥에서 물이 나오니 신기한가 봅니다. ^^*

물이 차갑지도 않고, 바닥에서 나오는 물이 세지도 않아 처음 물놀이하는 거 치고는 너무 재미있어하네요.

아장아장 걷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바닥에서 물이 나오니깐 잡으려고 하네요.

집에 가려고 하지 않을 것 같다는 예감은 나중에 딱 맞게 떨어졌습니다.

좋아서 웃는 모습이 넘 귀엽지 않나요? ㅎㅎ

다른 곳은 물이 세게 높이 나오는데, 이곳만 막혀서 그런지 아주 약하게 나오더라고요.

이곳에서만 놀았던 것 같아요.^^*

분수대는 50분 운영, 10분 휴식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물놀이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다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요.^^*

 

울 아들의 간식 타임~~^^*

딸기 우유로 간식 시간을

물놀이 중에 아주 진지합니다.

물을 잡으려고 하는데, 왜 잡히지 않지?

궁금한가 봅니다.ㅎㅎ

이렇게 울 아들의 첫 물놀이 시작이 되어 해마다 이곳에 바닥 분수대에 와서 놀았던 것 같아요.

올해도 코로나 19 만 아니었다면, 방문했을 텐데요. 아니 5월에 방문했었는데

코로나 19로 인해 운영을 하지 않는다는 안내 현수막이 달려 있더라고요.

누나가 놀고 있는 거 자세히 보고 있는 아들입니다.^^

바닥 분수대 옆에 관방제림의 산책길이 있습니다. 주말 또는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힐링을 하는 곳입니다. 가족여행,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 맛집 투어 등 많이 찾으시는 관광명소입니다.

 

아들 놀고 있는 물놀이 영상으로 편집해 봤어요. 영상 편집 프로그램으로 한번 만들었는데.. 감상 한번 해보세요.^^*

 

 


03. 오시는 길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로 하향 조정되었으니 가을 날씨 만끽 한번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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